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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 LCK 창단 8년 만에 첫 우승! T1과 젠지 연파하며 상금 2억 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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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24 LCK 서머 결승전에서 T1과 젠지를 연달아 격파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린 한화생명e스포츠의 역대급 승리 소식을 전합니다.

드라마 같은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

지난 7일과 8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LCK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는 극적인 승부를 선보였습니다. 결승 진출전에서 T1을 상대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의 활약으로 세트 스코어 3대1로 승리하며 창단 첫 결승 진출을 이뤘습니다.

젠지와의 결승전: 한화생명e스포츠의 대반전

8일 열린 결승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는 젠지와의 첫 세트에서 역전을 허용하며 고전했습니다. 그러나 '제카' 김건우의 트리스타나와 '바이퍼' 박도현의 애쉬가 젠지의 마지막 공격을 막아내며 중단 공격로를 통해 대역전극을 펼쳤습니다.

2세트와 3세트에서는 젠지의 노련한 운영에 휘둘리며 연달아 패배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4세트에서 새로운 면모를 보였습니다. 서포터 '딜라이트' 유환중의 블리츠크랭크와 김건우의 트리스타나가 활약하며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결승전 5세트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는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가며 젠지의 두 차례 승부수를 차단했습니다. '도란' 최현준의 잭스가 다이브 공격을 받아치고 박도현의 직스가 중단 포탑을 방어하며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우승의 영예와 상금

한화생명e스포츠는 '디펜딩 챔피언' 젠지를 무너뜨리고 LCK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팀에는 상금 2억 원과 골든듀가 특별 제작한 챔피언 링이 제공됩니다. 챔피언 링에는 팀 로고와 결승전 대진, 스코어, 선수의 소환사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는 파이널 MVP로 선정되었으며, 500만 원과 골든듀가 제작한 MVP 네크리스를 부상으로 받았습니다.

한화생명e스포츠의 이번 우승은 많은 팬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안겼으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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