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일본 여름을 뜨겁게 달군 ‘서머소닉 2024’ 라이브 무대

 

걸그룹 아이브(IVE)가 일본 여름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2024년 8월 17일 일본 오사카 만박기념공원과 18일 도쿄 ZOZO 마린타운 &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SUMMER SONIC 2024)' 무대에 올라,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아이브의 첫 '서머소닉 2024' 출연이었던 만큼, 공연 시작 전부터 팬들의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공연 시간에 맞춰 스테이지는 금세 관객들로 가득 차 있었고, 아이브의 등장을 기다리는 열기가 넘쳤습니다. 아이브는 약 40분 동안 총 9곡의 열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이며 기대를 충족시켰습니다.

 

공연은 '해야 (HEYA)'로 시작되었고, '아센디오(Accendio)', '러브 다이브(LOVE DIVE)', '키치(Kitsch)',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아이 엠(I AM)' 등 인기 히트곡들이 연이어 펼쳐졌습니다. 특히 아이브는 '서머소닉 2024' 무대를 위해 특별히 편곡한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와 일본 팬들을 위해 일본어 버전으로 부른 '웨이브(WAVE)'와 '일레븐(ELEVEN)'을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습니다.

 

아이브는 밴드 세션과의 협업을 통해 양질의 라이브 무대를 완성했습니다. 멤버들의 보컬과 밴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며 생생한 라이브를 들려주었고, 유창한 일본어로 관객들과 깊이 교감했습니다. 아이브의 레이는 무대 소감에서 "아이브와 함께 '서머소닉'에서 여름을 함께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덕분에 더 열심히 무대할 수 있었다. 도쿄돔 공연도 잘 준비해서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아이브는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의 일환으로 19개국 27개 도시 37회 공연의 마지막 피날레를 9월 4일과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8월 28일에는 일본에서 새 미니 앨범 '얼라이브(ALIVE)'를 발매합니다.